복수와 로맨스의 대서사시, 판타지 무협 로맨스의 결정판
그녀는 언제나 한 가지 원칙대로 움직였다.
다른 사람이 나를 건드리지 않으면 나도 건드리지 않지만, 건드리는 사람은 뿌리째 뽑아 놓는다!
천령 황조의 제희(帝姬) 상관모는 즉위식과 혼례식을 앞두고, 정혼자와 여동생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는다. 이후 천령황조의 속국인 요진국 초씨 가문의 대소저 초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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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을수록 더욱더
아일리파로
#후회남 #능력남 #재벌남 #동거 #계약연애 #소유욕/독점욕 #다정녀 #사이다녀 #운명적사랑
은새의 나풀거리는 원피스의 소매 끝이 팔랑거리며
태오의 눈앞에 잔꽃의 잔상을 남겼다.
건물도 돈도 싫다면서
별것도 아닌 부탁 따위에 눈빛을 반짝이는 여자.
생각해 보니 이처럼 쉬운 사냥도 없을 듯했다.
도망칠 기회를 주는 아량을 베풀었음에도
스스로 덫 속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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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성
천산다객
*이 작품은 千山茶客 작가의 소설 重生之女將星(201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옮긴이 : 김지영)
사촌을 대신하여 남장을 하고 비홍장군으로 이름을 떨쳤던 화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려진 후 같은 이름의 허약한 소녀로 다시 태어난다.
이번 생에도 운명은 그녀를 남장 병사의 삶으로 이끌지만, 복수를 꿈꾸는 그녀 앞엔 이겨내야 할 시련이 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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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육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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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간 보스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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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악마의 완벽한 파트너
차혜음
인간을 유혹하기 위해 태어난 악마, 사윤희.
그러나 여리디여린 마음 때문에 지금껏 유혹한 인간 0명.
별명은 다름 아닌 ‘천사 윤희’다.
그러던 어느 날 악마보다 더 무시무시한 천사에게 죽을 위기를 맞이하는데.
“대신 날 도와. 쓸모가 있으면 살려는 줄 테니.”
“예?! 제가 악마인데 어떻게 악마 잡는 걸 도와요?!”
“그럼 그냥 죽든지.”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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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질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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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의 유통기한
현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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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비
용용주
*교전비 : 옛날에 혼례(婚禮)를 치른 신부가 시집가면서 함께 데리고 갔던 여자종.
교전비였던 어미의 팔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이도은.
대선을 앞둔 정치인 아버지의 혼외자로, 집안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노예 취급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새어머니의 지시로 이복동생인 소미의 맞선 자리를 몰래 지켜보게 되고,
상대로 나온 남자로부터 이상한 심부름을 부탁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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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결혼 거래
준예
“하룻밤을 보낼 만한지 판단은 내가 해.
마음에 안 들면 그대로 돌아서 나가는 거야.”
집안의 막대한 채무를 틀어쥐고 있는 진정한 갑.
그 위험한 남자와의 탐닉적이고 농밀한 키스.
틈도 없이 숨결을 얽어매는 그의 호흡에 모든 것을 내맡겼다.
마지막 자존심과 더불어 미련없는 육체까지 그에게 내어주려는 찰나 그의 표정이 변했다.
“이 흉터, 언제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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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춤춘다[개정판]
빨강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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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형부
왜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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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묻지 마세요
고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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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라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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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동거
차윤서
“여기서 더 젖으면 감당 못 할 텐데.”
여름 휴가지에서 은재는 처음 보는 남자와 폭우로 고립된다.
“몇 살입니까?”
“…….”
“키스하기 전에 나이 정도는 알아 둬야 할 것 같아서.”
불규칙하게 뱉어지는 호흡이 적나라하게 느껴졌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태준은 멈출 줄을 몰랐다.
그런데, 쪽지 한 장 남겨 두고 도망치듯 떠난 그녀.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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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
배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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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감각
준예
일융 그룹 부사장 최도하.
재벌 후계자이고, 잘 생기고, 잘났고, 언변은 유려하고, 섹시하다.
그는 자신에게 이럴 필요가 없는 남자였다.
의미 없는 하룻밤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그 쪽으로는 젬병이에요. 그 날 밤도 홧김에 한 일탈이었을 뿐이고... 그리고 부사장님은 너무, 저에게 과해요.”
도하의 입꼬리에 뜻 모를 미소가 서려 있었다.
“